오늘은 뭐 요리포스팅이라고 할것도 없는 아주 간편한 라면요리랍니다. 원래도 라면을 먹을때 고스란히 라면그대로는 못먹는 성질이라 이것저것 야채와 떡이나 만두등을 첨가하기도 하지만 날잡아 매운게 먹고 싶은날 끓여본 이색라면이랍니다.


한국에도 매운 라면 종류들이 많아서 얼큰한게 먹고 싶은날 여러종류들이 경쟁을 하겠지만 오늘은 고추장 한수저 듬뿍 넣어주고 매운고추 3-4개 다져서 넣어준 후 매콤한 맛을 즐겨보았답니다.


재료 : 기본라면에 양파,당근,호박,파,고추 알맞게 썰어주시고 어묵 두장 추가하시고 토핑으로 달걀후라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특별한 기술도 순서도 그닥 필요하지않은 가장 쉬운 라면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나 노력한것에 비해서는 훌륭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이 끓을때 턱 한숟가락 크게 떠넣은 고추장이 오늘 고추장라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어묵을 추가해주어서 시원한 국물맛까지 더해져 매콤함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얼큰 라면이 되었답니다.


고추장찌개를 너무 좋아하는 편인데 언젠가 경상도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된장찌개는 알아도 고추장지개는 모른다고 해서 설명하느라 한참 시간을 허비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먹고 살아온 지역에 따라서 음식문화도 많이 틀린듯 합니다. 늘 먹는 라면 가끔 전복이나 꽃게등을 추가해서 해물탕 부럽지않은 라면도 등장을 하지만 가벼운 재료로도 이렇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고추장하나로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요 라면은 사실은 평상시에 제가 늘 사랑하는 라면은 바로 요 일명 부대찌개라면이랍니다. 떡도 넣고 만두도 몇개 넣고 양파,당근,파 야채들과 가장 메인은 싸구려 치킨소세지를 넣어줘야한답니다. 오늘은 특별한 부담없는 대단하지 않지만 늘 가까운 친구같은 라면메뉴를 소개해보았습니다. ㅎㅎ
신고
Posted by 아이미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12.05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라면에 어묵 넣어 먹는 거 참 좋아라 합니다.
    그래도 고추장은 안 넣습니다.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는데, 신라면은 엄청 맵자나요. ^^;;

  2.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12.05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식성이 저랑 비슷한지요 ㅎㅎ
    어묵도 좋아하지만 계란후라이 올려먹는거 좋아한다죠 ㅎㅎ

  3. Favicon of http://foamholic.tistory.com BlogIcon 폼홀릭 2010.12.05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제가 좋아할 만한 요리네요~^^*
    워낙 얼큰한 라면을 좋아해서리...
    좋은 주말 되세요~^^*

  4. Favicon of http://http BlogIcon eunha 2010.12.0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요리보는순간 웃음이터지네요^^
    라면에게서 언니가 보여서요^^ 딱 언니스타일이에요~
    한국은 추워서 뜨근하구 얼큰한국물이 지금날씨에 딱이네요~
    언니 보구싶네요^^ㅋㅋ
    주말엔 코난이랑 코비랑 지내시겠네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11111 BlogIcon yujin 2010.12.05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큰한 고추장 라면에 약간 사천식이랄까...
    푸전스러운 귀엽기 까지한 레시피입니다^^

  6.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06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림만 봐도 땀나요. 매운걸 워낙 못먹는 관계루다가... 라면에 계란후라이라.... 부산에서는 짜장면에 게란후라이가 나온다던데.....ㅎㅎ

  7.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12.06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으로도 맛이 느껴지고 후루룩 먹고 싶어지네요..

  8. Favicon of http://blog.uplus.co.kr BlogIcon Uplus 공식 블로그 2010.12.06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외삼촌이 그 매운 신라면에다 고춧가루를 탈탈 넣어 드셨거든요~
    살짝 맛만 보았는데도 혀가 얼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myfoods BlogIcon 칼스버그 2010.12.06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부대라면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제가 부대찌개도 팔거든요.^^*
    다음에 제 부대라면 구경해보세요...이상하게 라면 포스팅하면
    징크스가 있어서 라면은 피하게되요...^^*

  10. BlogIcon 나무곰 2010.12.10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비슷하시네요~!
    고등학생때만해도 "라면? 몸에 안좋아!"
    라고 하다가 대학생,,, 라면 급 땡기게되고 엄청 먹고

    하지만 매운것도 땡기고 항상 라면은 맵게~ 라는 생각으로 ㅎㅎ
    또 이것저것 넣고 먹죠!
    아무래도 기본보다 이것저것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전 고춧가루를 넣었는데 고추장도 한번 넣어봐야곘어요~!
    고추는 물론 필수죠 ㅎㅎ

    아 그리고 라면끓일때 콩나물과 무 를 넣으면 정말 시원해 지더라구요
    몸에도 좋을듯한... ㅋㅋ 특히 무는 정말 맛이 달라져요~!

    전 나트륨 때문에 스프는 반만 넣고 된장을 조금 풀어서 거기에 또
    무, 파, 콩나물, 등등등...

    생각해보니 엄청 많이 넣네요 ㅋㅋㅋ

    가끔 색다른게 떙기면 우유로도,, 우유로하면 까르보나라같은 치즈맛이! ㅎㅎ

  11. Favicon of http://kukuhome.tistory.com BlogIcon 쿠쿠양 2010.12.10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채도 푸짐하고 완전 맛나보여요~~
    라면도 어쩜 이리 잘 만드시는지+__+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