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콩관광정보

스타와 함께 하는 마담투소 이야기


이제 빅토리아 피크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마담투소이야기와 피크의 야경이야기가 남았는데요 오늘은 마담투소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어떤 분들은 무슨 빅토리아피크이야기 하나로 일주일 포스팅을 떼우느냐고 말씀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저에게는 대충하는 포스팅은 없다는 증거가 아닐까 혼자 위로해가면서 마담투소이야기를 이어봅니다.ㅎㅎ
2010/07/09 - [홍콩교통] - 500원의 행복 - 스타페리 빅토리아하버 관광!!
2010/07/12 - [홍콩관광] -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피크로 고고고!!
2010/07/13 - [홍콩관광] - 빅토리아피크 - 홍콩을 탐하다~
2010/07/15 - [홍콩맛집] - 홍콩 피크룩아웃카페 - 역사가 느껴지는 그곳!!


마담 투소는 밀랍인형을 처음 만든 투소드 부인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투소드 부인은 프랑스
대혁명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밀랍인형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인형을 제작해
홍콩, 미국, 영국 등지에
'마담 투소’라는 이름으로 전시하고 있다.



중 홍콩 마담 투소는 아시아 유일의 밀랍인형 전시관으로서 런던, 암스테르담,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됐으며 홍콩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홍콩 마담 투소에는 장국영, 유덕화, 성룡, 곽부성,이소룡 등 홍콩이 낳은 걸출한
스타들과 부시, 후세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유명 인사들의 모습이 200여점
전시돼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밀랍인형은 실물 대비 1대1 크기로 완벽한 재현을 표방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 색다른 신선함을 제공해 준다.

홍콩 마담투소는 2000년 8월에 오픈하였으며 특히 배용준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한국인에게 더더욱 반가운 장소이기도 하다

** 배용준씨는 늘 겨울옷을 입고 있어야해서 더운홍콩날씨에는 약간 안습이라는....ㅡㅡ;


머리카락 하나하나 눈썹한올한올 정말 실물과 비교해도 다르지않은 밀랍인형으로 세계각국의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마담투소입니다. 이제는 홍콩의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지만 입장료가 그리 싼편은 아니랍니다.

마담투소 공식 웹싸이트 보기 : http://www.madametussauds.com/hongkong/

 입장료보기 / 오픈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이며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09:45분입니다.



마치 헐리웃의 파티나 영화제에 온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는 듯한 모습의 밀랍인형들과 사람들이 섞여있답니다. 중간중간 눈에 익으신분들이 바로 스타들의 밀랍인형들이랍니다.


너무 유명한 분들이시죠? 유명영화배우들과 정치인,종교가,스포츠스타 그리고 이제는 고인이 되어 정말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이까지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분들도 계시지만 바로 얼마전 월드컵경기에 관중석에 앉아계시던 믹재거 옵빠부터 참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제 나이때는 아무래도 이쪽이 땡기는듯 합니다. ㅎㅎ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은날이어서 사진 찍기가 쉽지않았답니다. 월드컵기간이어서 그런건지 호날두나 데이빗 베컴은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아무튼 저도 마치 10대 소녀가 된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들떠서 스타들과 함께한 시간이었답니다. 계속해서 빅토리아피크의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야경관광으로 이야는 이어집니다.


다음뷰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이글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