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bla en el parque - fog in the park by Xavier Fargas |
더이상은 내려갈곳이 없다..
그래 이제 바닥인가보다...침전과 암울...잠수...
바람에 몸을 맡기다 보면 언제부턴지 내가 흔들리는걸
잊게 되듯이...그런건가보다....
머리터럭한올보다도 더 가늘어져 터져버릴듯한 핏줄처럼
심장의 박동조차 부담스럽다...
살아야지..살아봐야지...애쓸수록....나는 느낀다...
희망의 저끝에는 늘 절망
절망의 저끝에는 또 희망
결국 살고 싶다는 것과 죽고 싶다는 것...
나는 이 두가지의 싸움으로 내 인생을 모자이크한다...
그렇게 살아지나보다.......
하나의 점으로...
또 다른 하나의 점으로....그렇게 채워가나보다..
서로 다른 둘이...하나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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