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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정보

홍콩관광 - 릭샤 오픈탑버스관광[Rickshaw Bus]

오늘은 홍콩 관광중에 정말 강추하고 싶은 릭샤버스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릭샤[Rickshaw]는 인력거를 뜻하는 말로 버스의 외관에서도 인력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홍콩을 처음 오신분들보다는 홍콩을 조금 아시는분들께 더 권해드리고 싶은 코스랍니다.

 

 

 

홍콩섬의 센츄럴에 스타페리를 타고 내리면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15C버스를 비롯해 릭샤버스종점이 보인답니다. 버스의 이층 맨 하단에 보면 인력거의 지붕의 모습을 형상화한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릭샤버스는 두가지 코스로 운행이 되는데 홍콩섬의 중요한 관광지를 다 가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는 하루패스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 릭샤버스 홈페이지 : http://www.rickshawbus.com/en/home/index.html

 

 

저는 소호쪽으로 가야하기때문에 헤리타지코스를 선택했답니다. 싱글코스가 HKD 8.70 (원화 1300원정도)으로 오픈탑 버스도 타고 관광지로 이동할수 있으니 스타페리로 이동시에는 꼭 한번 참고해볼만한 교통수단입니다. 물론 관광객의 경우라면 하루 HKD 50.00 (원화 7300원정도)로 헤리타지코스와 메트로폴리스코스를 다 이용해서 여러관광지를 가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저는 오픈탑버스 맨 뒷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약간의 그늘도 있어서 여름철에는 이층을 포기할수는 없으니 그나마 맨 뒷자석이 나은듯도 합니다. 가능하면 저녁시간을 이용하시는게 여름철에는 최선이지않을까 싶답니다. ㅎㅎㅎ 버스위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라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만모사에서 내려서 크래쉬필드치즈룸을 갈까하다가 마음을 접고 소호를 지나 란콰이퐁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센츄럴 올드경찰서역에서 내리니 이곳저곳 관광지의 중심정도가 되더군요. 어디를 가볼까 고민끝에 가스등거리에 있는 올드스타벅스로 목적지를 정하고 걸음을 옮겼답니다. 올드스타벅스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홍콩섬 관광의 최고의 모미라고 할수 있는 릭샤버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빅버스도 있는데 빅버스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저는 오히려 릭샤버스를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 루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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