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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살아요!!/코난코미 이야기

코난 코미 잘랑말랑 - 주말의 늘어짐


지난 주말 어디 나갈 생각도 안하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 내내 코난 코미랑 뒹굴 뒹굴 시간을 보냈답니다. 금요일 저녁에 제가 어딜 좀 다녀오느라 좀 늦게 오기도 했고 토요일엔 반찬거리를 만들기도 했지만 제가 집에 같이 있으니 녀석들 의기양양 신나는듯 하다가 저녁무렵엔 잘랑 말랑 같이 있는 시간도 부족한양 제가 움직일때마다 저만 쳐다보고 있더군요. ㅎㅎ


그동안 블로그를 좀 쉬기도 했지만 코난 코미 소식은 특히나 오랜만에 전해드리는듯 합니다. 졸려서 잘까말까 고민중인 코미양이랍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코난이도 잘랑말랑 생각중이랍니다.


오늘 출근을 하고 보니 코미가 다리가 조금 불편해보인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랍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크레이지 걸이 되서 마구 뛰어놀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잠이들까말까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은건데 걱정이 된긴하네요. 건강해야하는데..

 
우리 코난이 요며칠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이 다 떨어져서 불쌍해죽겠답니다. 제가 게으른게 아니라 펫샵에도 딱 떨어져서 오더를 해놓고 기다리는 상황이네요. 오늘은 비슷한거라도 사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할듯 합니다. 다른간식보기를 돌덩이같이 합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 모양입니다. ㅎㅎ


어떻게 움직여대는지 주말 이틀내내 찍어서 건진 사진이 이정도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 요즘은 어디 데리고 나가지도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코난 코미 간식을 사서 좀 일찍 들어가야할듯 합니다. ㅎㅎ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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