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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의 경우 여러가지 식당을 소개 해드렸는데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에게 너무 잘알려져있는 당조[스위트 다이너스티 - The Sweet Dynasty]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당조는 일반 딤섬식당보다도 팀빤으로 불리는 홍콩의 디저트를 주력으로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 식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갔기때문에 디저트보다는 주식에 주력을 했답니다. 사실 저자신도 달달이들을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당조 [糖朝]라는 이름그대로 아마도 달달이나라 내지는 달달이 왕국정도로 표현하면 맞지않을까싶습니다.
주소 : 九龍尖沙咀廣東道88號地下
Ground Floor, 88 Canton Road, Tsimshatui
전화 : 2199 7799, 2199 7788
web site : www.sweetdynasty.com.hk
영업시간 : 월~목 10:00am - 12:00am
금 10:00am - 01:00am
토 07:30am - 01:00am
일 07:30am - 12:00am
공휴일 7:30am -1:00am
1인당 평균 소요비용 : HK$100 - HKD150
찾아가는 법 :침사츄이 MTR A1출구에서 구룡공원을 끼고
하버시티쪽으로 가서 이사[ISA]를 끼고 우회전합니다.
오늘은 갑자기 홍콩특유의 찜밥이 먹고 싶어서 닭발과 돼지갈비가 들어간 퐁쨔우바이꽛환과 짠생선과 고기다진게 올려진 함위욕핀환을 시켰습니다.
한국분들에게는 조금 낯선 메뉴들일겁니다. 아래는 알란미로 지은 밥이 있고 위에 저렇게 토핑을 올려 쪄서 나온답니다.
보통은 돌솥같은 손잡이가 달린 도자기냄비를 화로에 올려 전문으로 뽀자이판(솥밥)만 파는 식당도 있답니다.
홍콩사람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페이단싸우욕쪽[皮蛋瘦肉粥] 삭힌 오리알과 돼지고기 살코기를 넣어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은 죽이랍니다.
광동식 죽은 한국의 죽과는 조금 틀려서 특유의 알란미를 오래시간 약간 멀건 느낌이 나게 끓인답니다.
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도 많고 죽과 국수만 파는 곳이 주로 많은 편이랍니다. 유명한 거리음식중에는 딱 그날 하루 양만 죽을 끓여서 물량이 끝나면 들어가시는 유명한 길거리죽도 있답니다. 그렇지만 어쩐지 저는 죽이 아프거나 밥맛이 없을때 특별할때 먹는 음식같아 평상시에는 잘 시키지 않게 됩니다. 사실 오늘의 메뉴들은 홍콩에 오래좀 살아보신 분들이 찾는 메뉴들이랍니다.
굴소스가 뿌려진 쵸이삼[菜心]은 홍콩 대표 계절 야채랍니다. 어떤 메뉴에든 꼭 껴줘야 된답니다. 오늘은 색도 이쁘고 맛있더군요.
쵸이삼은 너무 큰것보다 살짝 어린게 맛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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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멜론[쓴오이]요리입니다. 한국에서는 여주라고 합니다. 당뇨에도 좋고 건강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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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관자와 달걀흰자,쵸이삼을 넣은 볶은밥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우치탐빡하얀환입니다.
딤섬은 결국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하고 오늘은 밥과 죽으로 끝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워나기 유명한 곳이다 보니 주문도 만만치 않은듯 포장이 계속 쉬지않고 되고 있었습니다.
당조는 1991년 오늘 저희가 간 광동도에 문을 열어 단두부[豆腐花-떠푸화]를 간판메뉴로 망고푸딩,사고등을 내세워 디저트를 좋아하는 홍콩사람들에게 단번에 큰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게 되었답니다. 위에 보신대로 딤섬은 물론 간단한 면류와 죽,디저트류까지 300가지에 가까운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메뉴에 영문과 사진이 있어 관광객들이 주문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연유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디저트를 먹지않은 저에게는 다른 일반 얌차집보다 크게 유명할 이유를 찾긴 어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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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이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달달이 왕조'에 너무 가보고 싶군요~^^
생생한 사진과 글에 급 식욕땡김을 받고 갑니다~
아이미슈님 글은 꼼꼼한 조사와 지식을 바탕으로해서 언제봐도 매력있네요~
제 이웃님중에 홍콩사시면서 블로깅하시는 분이 계신데,
요새는 정말 홍콩이 여행지로 급 땡기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는 아이미슈님 되세요~
앗..어떤 이웃님일까요?
아마도 제가 아는 이웃님이겠지요.
홍콩블로거들은 제가 거의(?)알긴하는데..
소개해주세요..ㅎㅎ
그분의 성함은 피비님이십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는 아이미슈님 되세요^^
기름진 홍콩 음식이 땡기는 날씨입니다^^
마음이 허하니 기름진게 땡기긴하네요..ㅠㅠ
음 먹고 싶어지는데요,, 돼지갈비와 닭발을 한번에 즐길 수 있군요
달달한게 먹고 싶은때 좋겠어요
저게 보기엔 저래도 제법 매력이 있답니다.
맛나거든요..흠..ㅎ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아직 아침과 점심을 안먹은지라 보고 있자니 괴롭네요 ^^;
점심 드셨지요? 이젠...
저도 과식하고 말았네요..ㅎㅎ
달달시러운 음식 좋아하는 울신랑님.. 요기 가면 무지 좋아하하겠네요^^
흐미..달달한걸 좋아하시는데 안찌셨던데..
하기사 달달이 싫어하면서 찐 나는 미스테리!!
비밀댓글입니다
평상시에 내공을 쌓아두시면 언젠가 오실때 도움이 되실거에요..ㅎ
죽도 볶음밥도 다 먹고싶어집니다 ^^ 메뉴가 300가지라니 고르는 것도 쉽지 않겠네요.
네..고르기 힘들정도지요...
대단하답니다.
저는 홍콩 음식들이 참 입에 잘맞았는데용...
요즘 영화를 조금 봤는데..
오래된 영화 십이야를 보고... 호우시절을 봤거든요...
호우시절은 중국이었지만... 음... 연달아 보고 나니..
아이미슈님의 포스트가 더 가깝게 느겨지네요... 가고싶어랑....
오히려..제가 홍콩영화를 잘 못보고 있네요
날잡아서 한번 쭈욱 봐줘야해요..
잘못 다운받으면 북경어 더빙으로 받아져서..
그럼 재미가 없거든요..ㅎㅎ
홍콩은 정말 미식가들의 도시군여, 정말 특이하면서도 맛있어보이네여
음식의 천국이라는 말이 과하지않은듯 싶습니다.
홍콩가면 이 당조라는 곳 가보고 싶어요~~
저는 스탑오버로 홍통을 하루 머문 적이 있는데
일반 거리의 가게에서 먹은 음식에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이렇게 미리 정보를 알고 가면 실망하는 일이 없어 좋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소개한 음식들이라면 한국분들 입맛에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가 오랜살은 사람들 입맛이라고 표현한 메뉴들은 빼고요..ㅎ
비밀댓글입니다
그날 집에서 확인했을때는 괜찮았는데 사무실에서 보니 마찬가지네요.로딩속도도 무지느리고 어떤이유에선지..
뭐..물론 저만 그런다면 문제 없지만요..
참 음식이 깔끔해 보입니다.
꽤 비쌀 것 같아요.
대중적인 식당이니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랍니다.
쵸이삼과 볶음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식당가면 거의 빠지지 않고 시키는...^^
홍콩죽은 아직 적응기간이 더 필요...ㅠ
쵸이삼맛을 아시면 반은 홍콩사람되신건데요..뭐..
삭힌 오리알??? 헉..
맛.. 맛있는거 겠죠...?? ㅎㅎ
사진으로는 확실히 맛있어 보이네요... 클클
페이딴의 매력을 모르시는군요..ㅎㅎ
그냥 절인생강에 같이 싸먹기도 한답니다.
음식이 아주 신비롭군요.
홍콩에 가본지 오래 됐는데 다시 구미가 당깁니다.
음식도 또하나의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찜밥을 짬밥으로 읽었더랬죠..ㅠㅠ
새벽시간, 배고픔 배를 부여잡고 있으려니,
죽겠어요~ 왜케 맛있는게 세상에는 많은건가요?
입안에 침이...홍홍..^^
아이미슈님..OTL 사진너무 잘찍으세요. )b
이런..어쩌다 잘나온사진들이 있더군요...
정말 어쩌다가요..
당나라 식당인줄 알았더니 달달한 식당이군요. ㅎㅎ
복귀후 활약이 대단하십니다.
딸아이 졸업식 관계로 그간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소홀했네요. 그러고 보니 또 휴가라는...ㅠㅠ
활약은요..
그 활약 줄여줄라고 노력들이 심합니다.
바꾼 인터넷회사에서 토요일 사람이 왔는데도
집에서 티스토리 로그인이 안됩니다.
내일 다시 보기로 했다는..ㅠㅠ
요리가 좀 독특하네요 ^^
좀 특이해보이지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줄지어 포장을 해놓을 정도라니, 인기있는 음식이네욧~+_+
달달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듯 싶습니다.
가고 싶군요..달달이 왕국 ㅜ.ㅡ
저도 요즘 초이섬에 맛들려서 엄청 먹는 중인데요. ^^
그냥 잘게 설어 밥에 넣고 계란 비벼 먹기도 하고,
라면에 넣어 먹으면 완전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