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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정보/ 비추하는 홍콩식당들

나를 멘붕하게 만든 맛없는 홍콩식당 - 포카카페

홍콩하면 음식의 천국이라고 불리울만큼 세계각국의 유명한 음식들과 중국본토보다도 더 맛있는 중국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역시 가끔 식당과 메뉴 선택에 낭패를 보는 일이 있답니다. 홍콩의 정보를 전하는 블로그로서 홍콩맛집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반대로 정말 비추하고싶은 곳도 알려드리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그동안 아니다 싶은 식당들도 한군데씩 알려드릴까 합니다.

 

 

 

요즘 홍콩에는 한류열풍에 입입어 크고작은 한국식당과 분식점이 성업중이지만 그에 비해서 일본식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홍콩에 자리잡아 건물 하나 건너마다 여러종류의 일본식당들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단 큰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한국식당은 아직까지는 한국인 사장님과 한국인 주방장이 운영하는 식당이 많은 반면 일본식당은 그 반대의 경우가 많아서 자칫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제가 가서 실패했던 대부분의 식당들이 일식 체인점들이 많았던듯 합니다. 앞으로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비추하고 싶은 식당도 따로 알려드려아겠습니다. 이번에 갔던 식당은 포카 카페[POKKA CAFE]로 이렇게까지 실망스러울거라고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었는데 정말 이집만 특별히..어쩌면 이날만 특별히 주방장이 갑자기 사라졌을까 별의별 의문점이 다 들었지만 이렇게 큰 체인점이 그렇게 운영될리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기도 하지만 기왕에 홍콩에 오셔서 먹거리도 하나의 관광으로 체험하시기 원하신다면 이런곳은 피하는게 좋을듯하여 정보차 알려드리는것이지 개인적으로 이 식당과는 다른 감정은 없다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단, 요즘 홍콩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제돈내고 맛도없는 식사를 하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싶은게 제 생각이랍니다.

 

 

 

오늘의 선택메뉴는 한칸위에 있는 위쪽 사진의 카레와 스파케티에 메인메뉴 + HKD 48.00을 추가하면 연어샐러드와 커피가 추가 가능하여 두가지 메인 메뉴에 샐러드,커피 추가를 선택했답니다. 샐러드가 나왔을때부터 이미 샐러드의 신선도 상태와 양이 너무 작아서 이건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여드려도 충분히 맛이 판단이 되실듯 합니다.

 

 

 

정말 카레는 색으로만 느낄수 있는 멀건 카레국보다 심한 상태인데다가 말라비틀어진 소고기와 감자의 상태까지 메뉴판의 사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상태여서 이건 아니다 싶었답니다.

 

 

 

스파게티역시 메뉴판에 나온 프리미엄 비프버거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제가 일부러 자른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생태로나왔고 모양새나 맛이나 이걸 돈내고 먹어야하나 또는 이집은 무슨 베짱으로 이렇게 장사를 할까? 싶은 생각이 마구 들기시작했답니다.

 

 

 

이쁘게 찍어보려고 정말 노력한 사진인데 아무리 사진사가 노력을 해도 기본은 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정말 깨닫게되었답니다. 이 일로 차라리 집에서 내가 대충만들어도 이거보다 낫겠다 호언장담하고 곧 바로 그주 주말에 실천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물론 제가 그동안 개인적인 건강사정으로 포스팅을 많이 쉬면서 못올린 글이 많아서 언제 소개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여행중에는 정말 맛난것만 먹어야 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싸구려 쌀국수나 완탕면을 먹는게 훨씬 행복했을듯 합니다. 그동안 비추하고 싶은 식당들을 모아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곳도 알려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2012/03/06 - [홍콩맛집정보] - [홍콩 맛집] 오카다 커피 - 岡田珈琲(OKADA COFFEE)

 

2012/02/27 - [홍콩맛집정보] - [홍콩 맛집] 권하기에는 조금 실망스러웠던 맛집 - CAFE KEY WEST

 

2010/02/08 - [홍콩맛집정보] - [홍콩맛집] HAK KA HUT 하카훗 - 딤섬집 (명성만큼은 글쎄...)

 

** 별로 소개해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참고는하세요.

공식홈페이지 : http://pokkacafe.com/eng/product/index.html

오픈라이스 분점소개 : http://www.openrice.com/restaurant/sr1.htm?chain_id=10000136&region=0

제가 간곳은 침사츄이 북경도 지점입니다.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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