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맛집] 오카다 커피 - 岡田珈琲(OKADA COFFEE)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일본식 런치세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미뤄놓은 맛집 포스팅을 보니 저도 몰랐었는데 대부분이 일본 식당 런치세트 포스팅이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 음식중에 초밥이나 회는 좋아하는데 다른 음식은 별로인지라 미뤄진게 많은 듯 합니다.

사실 일본음식들중에는 일본 전통의 음식보다는 남의 나라 음식을 가져다가 자기네것으로 완벽하게 바꿔놓은 것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바로 돈가스이고 그외에도 일본식 카레나 커피 그리고 치즈케잌까지 자리메김한 음식들부터 지금에와서는 김치까지도 기무치로 변신이 되어있는것을 보면 참 모방에 의한 새로운 창조에는 천재적이지않을까 싶답니다.

오카타 커피는 60년 정통을 자랑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커피에 관련된 제품들을 비롯 우유푸딩과 여러가지 케이크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역시 커피전문점답게 커피는 적당히 진하고 고소해서 입맛에 잘 맞았답니다. 단지 왜 커피를 식전에 주는지 좀 궁금하기는 했지만 홍콩에서는 미리 나중에 달란 말을 안하면 비일비재 겪는일이라 아차했었답니다. 내심 런치세트니 당연히 식후에 주겠거니 생각을 했던 모양입니다.

 저희는 두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장어덥밥도시락 세트와 오무라이스세트를 시켰답니다. 가격은 두가지 모두 HKD 80.00 (원화 12000원정도)로 그다지 싼편은 아니었답니다.

장어덮밥은 장어자체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었고 다른것들은 별로 특별할게 없었답니다.

오카타 커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okadacoffee.com.hk/

尖沙咀 彌敦道36- 44號重慶大廈活方地庫38號舖 英文地址： Okada Coffee Shop 38, G/F, Chung King Mansion (Woodhouse), 36-44 Nathan Road, Tsim Sha Tsui 개인적으로는 사실 제가 원해서 일본식당을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저는 차라리 홍콩식 음식들이 훨씬 잘 맞아서 쌀국수하나 먹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라 별로 권해드리고 싶진않지만 또 관광오시는 분들께는 새로운 음식에 부담이 있으니시면 이런 일본식 런치세트도 편하지 않을까 싶답니다.   홍콩을 말하다를   구독+해보세요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모양의 추천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