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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정보

홍콩의 맥도날드는 어떨까요?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길고긴 치과치료의 마지막날이어서 심천행 기차를 타기전에 홍함 KCR역에서  기차역안의 맥도널드에 올라갔답니다. 이참에 전에 찍어났던 홍함 시내의 맥도널드와 홍함역의 맥도널드 사진을 같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피자나 치즈버거정도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먹게 되는듯 합니다. 맥도널드는 세계적인 체인점이기도하고 빅맥지수로 세계 물가와 구매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불과 올 7월에 조사한 바로는 세계에서 홍콩이 제일 빅맥가격이 싼걸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만큼 홍콩의 물가가 싸다는것을 대변해주기도 합니다.




홍콩 맥도널드 공식 사이트 : http://www.mcdonalds.com.hk/english/

빅맥 세트가 아니 단품 구매시에는 HKD 15.80으로 대략 150의 환율을 적용하면 2370원이 산출됩니다. 한국의 빅맥가격이 3800원정도아닌가 싶은데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했답니다. 한국보다도 많이 저렴한 가격이랍니다. 사실 홍콩에 다른 인스턴트햄버거체인점들이 버티지 못하고 맥도널드만이 꾸준히 남아있는듯 합니다. 사실 제가 처음 홍콩에와서 맥도널드에서 놀란점은 나이드신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점은 정말 한국에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홍콩도 차츰 변화가 되서 젊고 예쁜 범위로 바껴가는듯 해서 아쉬움이 있답니다. 특히 홍콩시내점에서는 할머님들 청소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홍함 기차역에서는 제가 못본건지 젊고 예쁜 아가씨들만 있더군요..


특히 홍콩에는 시내와 번화가쪽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널드가 많아서 베낭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요즘은 맥카페와 함께 스타벅스를 겨냥한듯 새로운 커피메뉴들도 많이 내놓고 있답니다.


여기까지는 홍함시내 맥도널드 지점에서 두달쯤 전에 찍은 사진들이고 지난 토요일 제가 사진좀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자 안내를 하는 점원께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해서 전에 찍을때도 제제가 없었던 경험으로 왜 안되냐고 물었더니 자기들 특유의 상품에대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더군요. 그래서 여보세요 홈페이지 가면 너무 많거든요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저는 블로거이기때문에 포기하지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심하게 제제를 하면 정당한 이유로 설명을 할 참이었지만 더다른 제제는 없었답니다. 사실 일반 명품샵이나 쇼위도진열등에는 노하우가 있어서 사진을 못찍게 하는 곳이 많답니다. 맥도널드는 좀 아니지않습니까?


전세계에서 가장 싸다는 홍콩의 빅맥입니다. 사실 홍콩은 집세비싼거 빼면 일반 물가는 정말 싼듯합니다. 재래시장에 가보면 정말 행복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물가랍니다. 물론 전기세다 뭐다 요즘 홍콩도 많이 올랐다고 투정을 부리다가도 한국가격을 들으면 꼬리를 내릴수 밖에 없더군요.




이넓은 장소가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저희도 입석에 서있다가 간신히 자리를 잡았답니다. 바쁜일상에 입석이면 어떻고 특히 요즘 홍콩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홍콩의 맥도날드랍니다. 서민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베스트포토감사드립니다.

** 중요한 얘길 빼먹었어요. 심천이라 걱정도 했는데 치과치료가 잘 끝나서 앞니 4대가 너무 예뻐서 자꾸 거울보고웃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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