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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살아요!!/코난코미 이야기

간식을 탐하다 - 코난 코미의 간식삼매경



제가 다른건 몰라도 우리 코난 코미 간식만큼은 아끼지 않고 좋아하는것들로만 사주는 편인데
이녀석들이 얼마나 입이 까다로운지 왠간한거는 먹지도 않고 둘이 식성도 틀려 좋아하는것도 틀리답니다.



그래서인지 둘이 먹을거 가지고는 아직 한번도 싸운적이 없답니다.
물론 대부분은 코난이 져주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코난이가 물고있으니 마치 시가를 물고 있는것 같네요.
어찌나 움직여대는지 사진찍기도 쉽지않답니다.
하기사 먹느라고 얼마나 바쁠까요?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데...흠흠


제자식들이라 그런지 보기만해도 웃음이나고 흐뭇하답니다.
잘먹으니 너무 이쁘지요.
사진을 정리하면서도 저혼자 빙그레 웃음짓게 만드는 아주 소중한 존재들이랍니다.


코미가 먹는 걸 쳐다보는 코난이랍니다.
아무래도 코미보다는 코난이가 덜 움직여 코난이 사진이 좀 더 많은편이네요.


많이 헷갈려하시는데 보기에도 눈망울이 크고 의젖해보이는게 바로 코난이랍니다.
앞으로 귀가 접혀있지요.


그리고 우리 코미는 벌써 여자처럼 새초롬히 생겼답니다.
애교가 넘치는 공주님이랍니다.
귀가 옆으로 접혀있답니다.


늘 저에게 기쁨을 주는 녀석들이라 저에겐 한없이 소중한 존재들인데
저도 사람이다보니 한때 힘들고 어려워서 더 키우지못할까 걱정도 많이 했고 힘든순간도 많았지만
이렇게 지나고나니 이녀석들이 저에게 준 위로와 기쁨은 어떤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을듯 합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코난 코미 소식 전해봅니다.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무단복제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