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장난감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재산일 수도 있고 친구일수도 있고 또 자신의 분신이라고 느낄수도 있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부여할수 있을겁니다. 저도 아주 어린 시절 처음으로 원더우먼 마론인형이 생겼을때의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아니 더 어려서 나무로된 집짓기 블럭도 기억에 나니 그만큼 중요하지않을까 싶네요. 얼마전 한국에도 생겨서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토이저러스가 홍콩에는 유독 저렴한 가격으로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어제 이어서 하버시티의 어린이를 위한 쇼핑몰 2탄이되겠습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할로윈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장난감은 물론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코너도 마련이 되어있어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있는 제품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사실 아이들이 없는 저는 토어저러스에 올때마다 다른건 살게 없고 해서 코난 코미용의 싼 인형들을 몇개 사고는 했는데 요즘 코미가 하두 집중하고 있는 장난감이 있어서 어차피 코난차례는 가지도 않으니 이번에는 안사고 패스를 해버렸네요.
어제글에 소개해드린대로 하버시티 지하는 온통 아이들을 위한 쇼핑몰인데요 이렇게 어린이들과 쉬어갈수 있는 놀이방도 구비가 되어있으며 수유실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한국에서 친척이나 지인들이 올때마다 들리는 장소이며 이미 친구나 친척들 아이들이 생길때마다 무수히 들락거린 장소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하게 될경우에는 지켜지기 힘들더라도 들어가기 전에 한개만 사자 제일 좋아하는 것 한개만 골라라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물론 결국은 부모마음도 한두개 더 사서 나중에 몰래주더라도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할수 있는 선택의 기준을 주는모습이 좋아보였답니다.
사실 저부터도 너무 이뻐서 집었다 났다 되풀이하게 된답니다. 그러니 아이들의 마음은 오죽할까도 싶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마음은 한도 끝도 없기에 사실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은 절제를 못하고 계속 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아이들이 없어도 제가 부모 마음이라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한두자녀를 둘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않을까 싶은데 중국도 공식적으로 한자녀만 허락하기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제품은 아끼지를 않는다고 하더군요.
쇼핑(?)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여자아이들을 위한 봉제인형들과 바비인형시리즈,소꿉놀이세트부터 레고,로버트,자동차,마술용품,파티용품까지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토이러스 장난감 백화점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홍콩 해양공원,디즈니랜드와 함께 꼭 코스로 넣어보세요.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있을듯 합니다. 쇼핑의 천국인 홍콩에서 아이들을 위한 쇼핑코스로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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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oysrus.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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