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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홍콩통신원

홍콩야시장 묘가의 모든것


http://blog.naver.com/aiaalice/140105013587

 

 

 

안녕하세요.

AIA회원 여러분 ..

벌써 봄의 향기에 취한듯 봄의 가운데 서있습니다.

이번에는 홍콩의 관광지중에 묘가 : 미우까이_야시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홍콩에는 여인가와 묘가 이렇게 두군데의 야시장이 있는데 서로 조금 다른 점이 있답니다.

여인가는 다음순서에 소개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접어두고 오늘은 묘가야시장을 여러분들게 소개합니다.

 

 

야시장에서의 쇼핑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야시장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아이쇼핑을 곁들인 쇼핑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종 기념품을 비롯해 흥정의 노하우와 함게 여러분을 기다리는 많은 물건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대부분은 정해진듯한 가격이 있는 듯 하나 관광객이다 싶으면 조금은 질러서 부르는 경향이 있으니 일단은 몇군데
같은 물건들을 가격을 물어보고 정보를 확인하신후 그 중에 마음좋아보이는 분께 집중적으로 디스카운트를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명화는 아니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언뜻 허접하게 느껴지실지 몰라도 표구를 제대로 해놓으면 집안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해낸답니다.
 

이런 다기제품들도 단품들을 곁들여 세트로도 준비가 되어있고 일본식 다기도 있습니다.
나무로 된 케이스도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일 듯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도 와인열풍에 이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셨을텐데요. 이렇게 와인 관련 제품들도 곳곳에서 보실 수가 있답니다.
잘 고르시면 정말 허접하지 않은 좋은 물건들을 구입하실 수가 있답니다.
저 역시도 와인매니아이기 때문에 몇년 전에 구입한 와인오프너를 잘 쓰고 있답니다. 역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DVD를 비롯한 전자제품들과 완구류, 짝퉁명품류들과 애견용품들까지 그야말로 없는거 빼면 다 있는 홍콩야시장이랍니다.
이렇게 야시장의 가장 큰 재미는 쇼핑이라고 할 수 이지만 또 하나의 재미라면 역시 음식이 아닐까 싶네요. 

야시장의 음식

 어떤 분들은 길거리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홍콩은 워나기 기후상 일년에 여름이 가장 긴 나라이기 때문에 각종 해산물을 파는 야시장의 음식은 그만큼 더 위생적이어야 합니다.
오히려 서양인 관광객들이 더 많은 모습을 보면 그만큼 분위기나 위생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증거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시장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듯 테이블이 곳곳에 놓여있고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워낙기 오픈된 장소들이고 가격도 메뉴판에 다 나와있어서 바가지요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끔 맥주 프로모션을 하기도 하고 한병에 HKD 10불 정도로 저렴하게 세일중인 맥주도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관광객들을 위해 실물을 배치해놓기도 해서 고르기에도 무방하답니다. 

 이렇게 맥주 안주에도 좋은 통새우소금꼬치구이랍니다.
 

 순서대로 오징어튀김, 맛조개볶음, 오줌싸개 갯가재튀김, 중국식 볶음국수, 오징어부추볶음, 새우카레국수 볶음입니다.
어느 해산물집 못지않은 비주얼입니다만 사진이 좀 잘나온 경향도 있는듯합니다.ㅎㅎ  

그 외 야시장의 모습들

 묘가에는 쇼핑과 음식외에도 야마테이쪽으로는 점집들이 밀집되어있어 현지인들도 점을 보러 가끔 나와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고전적인 방식의 점집들사이에 서양의 타로점집들이 결합이 되어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자리가 자리인만큼 영어가 약간 가능하시기는 하지만 의사소통이 수월한 편들은 아니랍니다.
저도 광동어를 하지만 전문적인 용어들(?)은 조금 어려움이 있더군요.

 

 아이미슈가 점을 본 집이랍니다.
사실 크게 믿지는 않지만 그저 재미삼아 봤답니다.
2010년도 벌써 4분의 1이 지났지만 크게 좋은 일은 없었지만 크게 나쁜 일도 없었던 듯 하니 나름 만족스럽답니다.
관광차원에서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교통편 : MTR조던 역 A출구 야마데이 역 C출구
오픈 : 오후 17:00~ 오후 24:00
**조던역 쪽이 더 가깝습니다.

 침사츄이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라 도보로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11시 이후부터는 파장 분위기이니 6시에서 9시 사이에 방문하시는 게 제일 좋답니다.
야시장 방문시에는 여권과 소지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늘 조심조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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