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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살아요!!/코난코미 이야기

코난 코미에게 이름표가 생겼어요!!

오늘 아주 즐거운 코난 코미의 소식을 전한답니다. 하두 오랜만이라 이 녀석들 얼굴도 가물가물 하시지 않으실까 싶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오더를 했답니다. 원화 14000여원이었으니 홍콩불로는채 100불이 되지 않네요.

 

 

 

저희 코난 코미의 몸무게가 10-13키로 정도여서 딱 소형견을 벗어나 중,대형견이 쓰는 사이즈로 오더를 했는데 조금 묵직하고 큰편이라 불편하면 어떨까 싶어 살짝 걱정도 되었답니다.

 

 

 

앞에는 이렇게 영어와 한글로 이름을 새겨주고 뒷면에는 제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겨주었답니다. 줄은 기분줄에 이렇게 색깔이 있는 줄을 하나씩 더 오더를 했고 방울도 떼었다 붙일수 있는 탈부착 가능 방울과 예쁜 악세서리 강아지 한마리씩 추가 오더를 한 가격이랍니다.

 

 

 

귀찮아서 혹시 떼어내려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너무 잘하고 있기도 하고 녀석들 움직일때마다 어디서 뭐하나 방울소리로 알수가 있어서 아주 일석이조랍니다. 물론 어디를 가든지 제가 함께 데리고 다니니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름표를 하나씩 달아주니 더 안심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오랜만에 코난 코미 소식을 전하며 이름표 목걸이 자랑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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