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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생활정보

쵸코렛인줄 알았던(?) 달콤한 크리스마스 츄리


나이탓일까요? 요즘은 정말 세월이 너무 빠른듯 합니다. 벌써 12월이 되었고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넘실거리네요.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아보려 하는데 밤에는 버벅거리는 제 카메라의 한계도 있고 날잡아 움직인날에 비가 흩뿌려 제대로 사진을 찍지못했답니다.



아이스퀘어 앞에 얼마전부터 거대한 크리스마스 츄리가 장식되었답니다.
사실 멀리서보고는 그저 모양이려니 했답니다.


밤에는 이렇게 환하게 불을 밝히는 저희는 대략 보면서도 정말 쵸콜렛으로 만들었으라고 상상도 못했답니다.
페레레로쉐에서 모형으로 저렇게 만들었나 했었답니다.


아이스퀘어 앞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답니다.




사진을 찍고 지나며보니 불이 사이에 있어서 어쩌면 진짜 쵸코렛일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순간 손으로 만져보았답니다.
살짝 열에 의해서 겉이 녹아진 쵸코렛느낌을 그대로 알수있었답니다.


쵸코렛에 손을 대자마자 어디서있었는지 관리하시는 분게 금세 제지를 당했답니다. 그러고보니 진짜 쵸코렛이다보니 한개씩 빼갈것을 우려해서 관리하시는분이 지키고 계시는듯 합니다. 새벽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사무실이 바로 근처이다보니 츄리를 해체할때 쵸코렛을 하나씩 나눠주지않을까 이런 발칙한 상상을 해본답니다. ㅎㅎ

(**아는 동생이 물어보니 쵸코렛이 아니라고 하더라네요...ㅎㅎㅎ)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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