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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정보

요즘 뜨는 분위기 있는 홍콩맛집 - 더 프레스 룸 [THE PRESS ROOM]


요즘 홍콩에서 뜨는 맛집들이 몇군데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더 프레스 룸 [THE PRESS ROOM]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주말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장소이니 홍콩에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께는 좋은 장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몇주째 게으름만 떨다가 정말 오랜만에 브런치 약속을 잡아 홍콩섬 관광객 놀이를 시작하였답니다. 웨스턴 마켓을 첫코스로 헐리우드로드와 캣스트리트 만모사를 거쳐 드디어 더 프레스룸에 도착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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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의 사진들도 한번 새롭게 다시 올려볼까 싶은데 오늘은 일단 프레스룸을 먼저 소개합니다.


만모사원에서 소호 방향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금세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곳은 크래쉬피드 더 치즈룸 [Classified]이었는데 역시 주말이어서 그런지 빈자리가 없었답니다. 다음번에는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장소였답니다. 완차이에 전당포를 개조해서 만든 식당인 더 폰 [The Pawn]과 함께 세친구들이 모여서 특이한 컨셉으로 운영하는 핫한 식당들로 요즘 유명세를 치르고 있답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였답니다. 2층에는 60여종의 치즈를 볼 수 있으며 치즈룸의 이름만큼 퐁듀의 맛은 홍콩에서 최고라고 한답니다.

 


다시 프레스 룸으로 돌아와 식당 입구에서부터 신선한 해산물이 진열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특히 홍합과 석화등은 특별 메뉴로 준비되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요건 다른 손님테이블에 나가는 걸 한장 찍은 거랍니다. 브런치로 먹긴 좀 그래서 다음번에 와인과 함께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저희는 에그 베네딕트와 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선택했답니다. 브런치로는 적당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두가지를 시켜서 서로 조금씩 쉐어해서 먹었답니다. ㅎㅎ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씩은 좀 이런 호사(?)도 누려줘야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단건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핫케익이나 와플종류는 땡기지를 않고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는 에그베네딕트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보시기에도 너무 먹음직스럽지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다음에도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랍니다.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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