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홍콩 샤브샤브 맛집을 올리면서 오랜 홍콩생활에 새우로 질린지 오래됐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이 새우로 시작해서 새우로 끝났다고 해도 좋을 만한 새우전문요리점 [부바검프 - BUBBA GUMP]입니다.


사실 이날은 홍콩관광협회 행사에 저도 같이 참석하게 되었는데 서울에서 여행사를 하는 사춘동생과 동생후배들이 같이 와서 반가운 만남과 함께 저야 자주 보는 장소지만 빅토리아 피크에서 마담투소 방문후에 부바검프에서 식사를 하는 행사까지 함께 동행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부바검프는 빅토리아 픽크의 피크타워의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야경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장소랍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테마로 곳곳에 영화에 등장하는 의상들과 인테리어들을 발견할 수 있으면 영화에도 등장했던 새우가 메인요리인 식당입니다.


멀리 보이는 야경이 그야말로 환상적이지요? 위에 오른쪽 사진에 RUN FORREST RUN은 식사중 오더가 필요한경우에 STOP FORREST STOP으로 바꾸시면 오더를 받으러 온답니다.




새우로 시작해서 새우로 끝난 메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였답니다. 몇가지 메뉴와 디저트를 제외하고는 온통 새우잔치를 한듯 나중에는 새우를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였답니다.


너무 메뉴도 많고 양도 많고 저희가 개별적으로 시킨 메뉴가 아니라 행사중 나온 음식이지만 정말 너무 많이 대접해주셔서 테이블마다 음식들이 다 남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많이 아깝습니다. 고기종류만 됐어도 우리 코난 코미 생각해서 가져왔을것을...ㅠㅠ


가격은 일인당 HKD250-300정도는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빅토리아 피크를 찾을때마다 항상 피크 룩 아웃을 가기때문에 부바검프는 익히 소문만 들었지 방문은 이날이 처음이었답니다. 저희는 단체여서 다른 음료를 시키지 못했지만 부바검트의 음료메뉴중에는 컵을 기념으로 가져올 수 있는 메뉴도 있다고 합니다.


음료 메뉴는 특이하게 역시 영화속의 내용을 토대로 탁구채를 메뉴판으로 이용해서 흥미로웠답니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자리는 예약이 필수이니 이점 꼭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Shop 304 & 305, Level 3, The Peak Tower,
128 Peak Road, The Peak, Hong Kong.
Tel : (852) 2849 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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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이날 식사를 끝내고 홍콩에 사는 친구들과 같이 조인을 하게 되었는데 너츠포드 테라스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서는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새우튀김을 보고 화들짝 놀랐었답니다. 버스를 타면서 당분간 새우는 안먹어도 될거라고 하며 웃었는데 불과 30분도 안되서 새우들(?)을 만나고보니 당황스럽더군요. ㅎㅎ 그다음에 3차로 한국식당에 가서는 매운 짬뽕국물을 먹다 무의식중에 젓가락으로 집은 새우를 집어던졌다는 전설이... 아무튼 새우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던 하루였답니다. ^^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무단복제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아이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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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06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새우가 홀대를 받았군요.
    개인적으로는 깐쇼새우를 참 좋아라 합니다.
    이과두주나 고량주와 함께 한 잔 하고 싶네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s://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1.07.06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가 싫어지셨다니... 아니 너무하시군요 ㅋㅋㅋ
    저희 아내가 워낙 새우를 좋아해서 새우사면 혼자먹기도
    바쁘답니다. 한번 저런 곳에 델꼬 가줘야 새우 사달라는
    이야길 안할텐데..

  3.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7.06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도 질리게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06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요~하하
    질려봤으면~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07.06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히보니 야경 정말 대박이겠어요. 이런곳에서 원없이 새우요리
    먹어보고 싶습니다. 새우도 정말 아낌없이 나와주네요 ㅎㅎ

  6. Favicon of http://blog.daum.net/demeter73 BlogIcon 동글이 2011.07.06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먹다 질려본적은 없는데..ㅎㅎ
    새우를 집어던지시다니...맛없어서 던진건 아니시죠~

  7.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7.06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 엄청 좋아하는데 새우를 질리게 먹다니...
    이거야 말로 완전 대박이군요.
    전 언제나 부족하게만 먹어봐서.. 흑

  8.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7.06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삭한 새우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부드러운 속살을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죠 특히 큰애가..야경도 너무 좋았겠어요..

  9.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 드는 창 2011.07.06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만으로도 침이 마구마구 넘어가네요..
    배가 너무 고파요.^^

  10.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7.06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새우먹다 질리고 싶어요.

  11.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1.07.10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저 진짜 새우좋아하는데...
    제가 가면 뽕을 뽑겠네요... 질리도록 먹고싶은 새우~~~~

  12. Favicon of http://kumdochef.tistory.com BlogIcon 엉뚱개굴씨 2011.07.13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기 맥주한잔에 가볍게 야경을 즐기기 좋더군요. ^^

    피비님이 네이버로 오셔서 인사드렸었어요.
    조만간에 한번 뵙기로 했는데, 시간 맞으시면 같이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