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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교통정보

홍콩 디스커버리베이 가는 법 - 愉景灣 [DISCOVERY BAY]


오랜만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기나긴 부활절 연휴동안 어디한번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바쁘게만 보낸듯 합니다. 오늘은 홍콩에서
아이미슈가 개인적으로 스탠리와 쌍벽을 이룰만큼 참 좋아라하는
디스커버리베이[愉景灣 - 유깽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디스커버리를 가는 교통법부터 알려드릴까 합니다.
디스커버리베이는 란타우섬의 한지역으로 예전부터 홍콩의 외국인들이 즐겨사는 지역으로
특히 공항이 가까워서 항공사 직원들이 주로 많이 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번기회에 참 오랜만에 찾은듯 하답니다.



먼저 스타페리를 이용해 침사츄이에서 센츄럴로 넘어갑니다.
스타페리 센츄럴 선착장에서 내린후 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외곽섬 페리들이 나타난답니다.



벌써 한달도 지난 사진들인데 제가 그동안 조금 게으르기도 했고 밀려있는 다른 포스팅도 많았답니다.
시리즈로 올려야하는 글이라 약간의 게으름이 동반되었던듯도 합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허락하면 홍콩섬 외곽 섬들을 좀더 알려드리고 싶답니다.



너무도 햇살이 따사로운 주말이었는데 아무래도 커피한잔을 해줘야할듯 싶어 중간에
시원한 커피한잔도 오더했답니다.
 센츄럴쪽 외곽페리마다 있는 커피체인점이랍니다.



시원한 블랙커피한잔으로 잠시 내려앉은 홍콩의 따가운 더위를 날려본답니다.


구룡에만 오래 살다보니 홍콩섬 한번넘어가기도 일이고 외곽섬이라고 해봤자
한시간 이상 배타고 가는 곳도 별로 없는데 너무 멀게만 느껴진답니다.
디스커버리베이는 특히 센츄럴에서 25분정도만 소요되기때문에
주말에 연인들끼리 후딱 배타고 떠나서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와인한잔과
저녁식사도 하고 해변가도 거닐며 바닷바람도 쐬고 분위기 전환하고 오기에 딱인 장소랍니다.



성인요금 원웨이에 HKD 31.00 (원화 4300원정도)입니다.
출퇴근하는 사람들을위한 월정액권도 있답니다.

이어서 디스커버리의 맛집이야기와 낭만적인 디비 해변가의 포스팅이 이어집이다.

포스팅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사진편집부터 자료를 찾아 노력할때가 많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무단복제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