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콩생활정보

홍콩소호 스케치- 소호에서 살고싶다.




소호에서는 일상의 짐하나쯤
그대로 내려놓아도 될듯 싶다.


어딘가에 나를 반겨줄 편안한 의자하나쯤
오래전부터 그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듯 싶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을듯한..그옵빠~
그러나 정작 본인은 많이 행복하지 않았을듯한...














와방이뻐서 너무 갖고 싶었던 아이들...
왕창세일인데도 불구..만만치않은 아이들...

가죽좋아하는걸 보면 나는 진정한 동물애호가는 아닌듯...


어느곳하나 가볍게 느껴지지않은 홍콩소호만의 매력이 곳곳에 숨어있는 곳...
기왕 복잡한데서 살거면 소호에서 살아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고즈넉한 바에서 새벽녘까지 수다로 달려본지도..꽤...오래된듯..
이젠 나도 늙은거다..
남들 다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는거다..




그리고는 내꿈을 여지없이 깨트리는..
센츄럴...그래 돈을 벌고봐야한다..헉...
나는 낭만고양이가 아닌거다..그런거였다...

PS :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주절주절 오늘은 술친구라도 필요한날...^^


다음뷰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이글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