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백만불짜리 야경 - 빅토리아피크 퍼시픽 커피숍

오늘은 드디어 빅토리아피크의 마지막 포스팅인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보는 백만불짜리 야경과 퍼시픽 커피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간에 잠시 요리포스팅으로 빠졌었는데요 홍콩의 관광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관광이니 사진으로 보시면서 즐기셨으면 합니다. 물론 여기서도 정말 아쉬운건 제가 야경사진을 잘 담을 만한 사진 실력이 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장 건진(?)사진들을 보며 본인은 정말 만족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하하^^
빅토리아피크 공식싸이트 : http://www.thepeak.com.hk/en/home.asp

오후시간대부터가서는 늦장부려가면서 이곳저곳 관광을하며 밤시간까지 기다려 담아온사진이랍니다. 멀리 하늘에 떠있는 구름부터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었습니다. 홍콩은 아열대성기후로 비가 자주 오기도해서 이렇게 맑은 야경을 보기는 쉽지 않답니다. 낮시간에는 너무 덥다 싶었지만 그덕분에 너무 예쁜 야경사진을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빅토리아피크는 홍콩섬의 태평산 [太平山]에 554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상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이 없는 장소입니다. 산꼭대기에서 홍콩섬의 모습과 멀리 구룡반도와 사자산의 전경까지 볼 수 있으니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홍콩만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장소랍니다. 특히 홍콩을 스타의 거리와 함께 홍콩야경감상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피크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야경을 목적으로 대부분은 야경을 목적으로 오시지만 간혹 픽크 주변을 산책하기 위해 오시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자주 찾는 피크 서클 워크는 루가드 로드(Lugard Road)에서 할리크 로드(Harlech Road)까지 이어진다. 피크 정상 이곳 저곳을 돌아 한시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피크에서 보는 야경은 백만 불짜리 야경으로 다른 곳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소개해드린대로 빅토리아피크에는 너무 매력있고 좋은 장소들이 많지만 늦은 점심으로 인해 저녁을 먹기엔 좀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푹신한 쇼파가 유혹하는 퍼시픽커피숖으로 자리를 정했답니다.

스타벅스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퍼시픽커피는 시내 곳곳에도 체인점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전부터 중국계 복합기업은 화윤창업 [華潤創業·차이나 리소시즈 엔터프라이즈]에서 인수를 해서 중국최대의 체인점을 만들 계획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진은 낮에 찍은 사진과 겹쳐져 있지만 출출함을 달랜 시간은 저녁시간대였답니다. 야경사진을 찍고 들어갔으니 조금 돌아다녔다고 퍼시픽커피샵의 특유의 빨간색쇼파가 너무 반갑더군요. 사진에는 없어서 조금 아쉬운감도 있답니다. 계피도넛에 사과계피롤에 샐러드와 함께 먹었는데 이것역시 적은 양은 아니더군요. 수많은 카페와 레스토랑,바들이 있는 장소지만 홍콩전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이것으로 길었더 빅토리아 피크의 관광객놀이를 마무리하려합니다. 홍콩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말 백만불짜리 야경을 볼 수 있었던 빅토리아피크관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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