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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재미있는 홍콩맛집을 찾아내서 오늘 글로 올리려고 합니다.
홍콩에서 차찬탱이라고 하면 한국의 작은 분식점을 생각하시면 되지만 의외로 메뉴도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홍콩인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쮜파빠오(豬扒包)라고 불리우는 홍콩식 햄버거 입니다.
안에는 소고기와 토마토만 들어가있는 간단 햄버거지만 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란퐁윈은 새로 생긴 쇼핑몰의 맨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 차찬탱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답니다.
WOODHOUSE라고 네탄로드에 충킹맨션 바로 옆 그리고 구 하이얏트호텔(아이 스퀘어건설중)의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안에는 쇼핑센터들이 입주중이고 일본 우동집과 식당들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본 우동집은 나중에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듯 합니다.
우동면발이 탱탱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점심시간엔 이미 줄을 서서
성업중인 곳입니다. 이렇게 구석진 자리까지 찾아오는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란퐁윈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홍콩식 차찬탱의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안쪽까지 들어가신후 우동집에서 왼쪽으로 맨 구석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빈우유병으로 만든 특이한 조명입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대부분의 홍콩식당이 그렇듯이 역시 제상이 모셔져있었습니다.
쇼핑몰 안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문도 벽도 없이 이렇게 드르륵 열리는 창살로 꾸며져 있고
실내역시 소박한 차찬탱모습 그대로 랍니다.
이렇게 보이차에 조린 계란도 놓여져있습니다.
보이차가 계란의 콜라스테롤을 없애준다는군요.
홍콩사람들이 하음차(애프터눈티)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싸이토시((西多士-프렌치토스트)입니다.
버터가 발라져있고 토마토와 돼지고기패트만 들어간 햄버거인데 맛도 좋고
왠지 맥도널드 햄버거보다 건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캘리포티아 피트니스의 핼스트레이너들인 몸짱 오빠들도 식사하러 오셨더군요.
홍콩에서는 보기힘든 기럭지와 몸을 가지신분들이지요. ㅎㅎ
특히 란퐁윈은 센츄럴에 본점이있는 역사가 깊은 차찬탱으로 60여년 가까운 가업을 이어온 곳으로
스타킹을 필터로 걸러낸 씨맛나이차(絲襪奶茶)는 란퐁윈의 대표적인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맛나이차 동영상보기 http://www.hkreporter.com/talks/thread-814489-1-1.html
위치도 너무 찾기쉬운장소이고 쇼핑중에도 들릴 수 있는 장소이니 홍콩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2009/09/11 - [홍콩맛집] - 홍콩의 분식점 공략하기 - 차찬탱[茶餐廳]이야기
차찬탱메뉴는 이전글을 참고해주세요.
홍콩에서 차찬탱이라고 하면 한국의 작은 분식점을 생각하시면 되지만 의외로 메뉴도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홍콩인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쮜파빠오(豬扒包)라고 불리우는 홍콩식 햄버거 입니다.
안에는 소고기와 토마토만 들어가있는 간단 햄버거지만 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란퐁윈은 새로 생긴 쇼핑몰의 맨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 차찬탱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답니다.
WOODHOUSE라고 네탄로드에 충킹맨션 바로 옆 그리고 구 하이얏트호텔(아이 스퀘어건설중)의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안에는 쇼핑센터들이 입주중이고 일본 우동집과 식당들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본 우동집은 나중에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듯 합니다.
우동면발이 탱탱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점심시간엔 이미 줄을 서서
성업중인 곳입니다. 이렇게 구석진 자리까지 찾아오는게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란퐁윈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홍콩식 차찬탱의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안쪽까지 들어가신후 우동집에서 왼쪽으로 맨 구석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빈우유병으로 만든 특이한 조명입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쇼핑몰 안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문도 벽도 없이 이렇게 드르륵 열리는 창살로 꾸며져 있고
실내역시 소박한 차찬탱모습 그대로 랍니다.
이렇게 보이차에 조린 계란도 놓여져있습니다.
보이차가 계란의 콜라스테롤을 없애준다는군요.
홍콩사람들이 하음차(애프터눈티)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싸이토시((西多士-프렌치토스트)입니다.
버터가 발라져있고 토마토와 돼지고기패트만 들어간 햄버거인데 맛도 좋고
왠지 맥도널드 햄버거보다 건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캘리포티아 피트니스의 핼스트레이너들인 몸짱 오빠들도 식사하러 오셨더군요.
홍콩에서는 보기힘든 기럭지와 몸을 가지신분들이지요. ㅎㅎ
특히 란퐁윈은 센츄럴에 본점이있는 역사가 깊은 차찬탱으로 60여년 가까운 가업을 이어온 곳으로
스타킹을 필터로 걸러낸 씨맛나이차(絲襪奶茶)는 란퐁윈의 대표적인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맛나이차 동영상보기 http://www.hkreporter.com/talks/thread-814489-1-1.html
위치도 너무 찾기쉬운장소이고 쇼핑중에도 들릴 수 있는 장소이니 홍콩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2009/09/11 - [홍콩맛집] - 홍콩의 분식점 공략하기 - 차찬탱[茶餐廳]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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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저 햄버거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ㅎㅎㅎ
심플하니, 무척 맛있어보이네요! >.<
저도 들어간게 별로 없어 보기엔 실망스러웠는데
맛은 의외로 좋더군요..
샌드위치는 꼭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와플 같네요.
위에 시럽을 뿌려서 아침에 커피와 함께 많이들 즐기고 있죠.
즐거운 한주일 되세요.
안에는 보통 땅콩잼이 들어가 있답니다.
조금 달달하다 싶지만...
맛은 좋지요..
살이 좀 걱정이되지만요..ㅎ
홍콩표 햄버거군요
미니 햄버거라고 할까요?
재미있더라구요.
언제나 처럼 멋진 홍콩소개이군요 ㅎㅎ
이젠 좀 여유가 생겼는지요?
나중에 또 들리지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웅님..
늘 영웅님의 댓글이 저에게 힘이됩니다..
앙 맛있겠다...
전 저기 무슨 꿀같은거 저런거 발라놓은거 다 맛있더라구요.
저거 하나랑 아침에 인제 차를 한잔 마시며... 음... 폼나게...ㅎㅎ
하하 용짱님 오랜만이에요..
너무 멀리 이사를 가셔서..ㅎㅎ
우잉! 맨위에는 베이컨같이 생겼는데........ 햄버거번에 베이컨이라...왠지 잘 어울릴것 같은....
베이컨 아니고 소고긴데 사진이 좀 그래 나왔네요..
오옷,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싶군요 ㅋ
사실 좀 과장하면 입큰사람은 한입크기더군요..ㅎ
ㅎㅎ... 제 옆자리에 앉아있는 후배는 햄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한번에 10개를 먹는 재주를 가진 놈이지요... (완전 무식..ㅜ.ㅜ)
걔가 보면 침흘리겠는데요^^
일반 햄버거 10개면 저 햄버거는 20는 드시겠는걸요..
왠지 맥 머핀이 생각나 버렸지만,, 너무 맛있을것 같은데요.. ㅋ
아아.. 배고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언능 밥먹으러 가야겠어요~
식사 잘 하셨지요?
요즘은 건강이 제일인듯 싶어요.
햄버거 먹고싶군요.. 살짝 점심시간도 지났는 데... 담백할것 같아요..
너무 간단한데 맛있어서 놀랍더라구요..
맛있겠네요 ㅎㅎ 심플하지만 진짜 인스턴트 햄버거보다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
집에서도 소고기만 구워서 금방 해먹을 수 있을듯해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가끔 시내 쇼핑가면 치즈버거 하나씩 먹곤 하는데
이곳 햄버거 한번 먹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나네요.
홍콩사람들도 아마 어려서 먹던맛 옛맛들이 그리워서
차찬탱을 찾는듯 싶습니다.
다음에 홍콩가면 찾아가봐야겠어요.
아쉬운데로 함 만들어 먹어볼까봐요^^
참 희안하더라구요.
빵을 구운것도 아니고..
그냥 맨빵에 마가린 바르고...
토마토에 소고기하나 구워올린건데..ㅎㅎ
주말에 휴게소에서 스테프핫도그 샌드위치 먹었다가 크게 후회했습니다.
아.. 그냥 핫도그 먹을 걸 그랬더라죠. 길거리 샌드위치의 그 맛은;;;;
간단하지만 몸에 좋은 햄버거- 왠지 먹어보고 싶네요,
보이차에 졸이면 정말 콜레스테롤 낮아지나요? 시도해보고 싶은... ^^
아..핫도그라..어렸을때..학교앞 호떡하는 포장마차에서 핫도그를 같이 팔았어요..
아줌마께서 반죽을 개발하셔서..박죽에 야재를 같이 넣으셨는데 그때만해도 획기적인 맛이었답니다..ㅎㅎ
아.. 레시피는 간단한 것 같은데..
왜 이리 아이미슈님 음식은 맛있는 거죠?
ㅎㅎㅎㅎ
이유를 알고 싶다.....ㅋㅋㅋ
그리고 요즘 멜로 영화 찍고 있어용.
아이미슈님도 등장 하실께용. 그래도 될까용? ㅎㅎㅎ
제가 머물던 청킹맨션의 바로 옆이군요!!!!
겉보기에는 정말 간단한 햄버거 같은데 .. 한번 맛보고 싶어요
홍콩에서 맥도날드와 KFC가서 일반 햄버거만 먹었는데 ㅋ
미슈님 덕분에 매번 포스팅 업뎃 될때마다 홍콩에 오는 기분이에요 음흐
저 프렌치토스트에 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아 배고파라.. 조금만 참으면 저녁시간이에요^^
아마도 오늘 저녁 회식이있어서 폭탄주를 몇달치 먹을듯 싶어여... 흑흑...
마지막에 보였던 사진이 운동 트레이너 인가봐요. 역시 인물도 좋고..몸매는 안봐서 모르겠지만..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