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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살아요!!/혼자하는 독백들

금연만큼 아픈 삶

Glamour is not for me...
Glamour is not for me... by moviment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프다고 아프다고 말로 할땐 몰랐네..
사는게 얼마나 아픈건지
얼마나 슬픈건지..

울지말라고
버티라고
그말밖에는 해 줄 말도
없었네..

그렇게 하염없이
눈물이 잦아들줄은...

담배연기속의 너..
그 쓸쓸한 아픔...
뒤로 한채..

그 아픔에 처연한 슬픔이
아픈 담배일줄은..

오늘은 니가 많이 아프다..
그렇게 아프게 타오른다...

그리고
그렇게 꺼진다..




                                금연을 실패한 100일째.......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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