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대충비벼먹는 비빔냉면

여름 다가고 왠 비빔냉면하시겠지만 제가 너무 게으른 관계로 포스팅이 많이 미뤄져있네요.
일단 대충 급 비벼먹을 수 있는 초간단 비빔냉면을 소개해 드려요.
사실 물국수을 안먹는 제게는 비빔메뉴들은 일년열두달 인기메뉴들이랍니다.



재료소개 들어갑니다.

냉면사리 3개, 무4/1개,양파2/1개,오이한개,당근반개,깻잎5장,계란 2개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큰술,고춧가루 2큰술,간장1큰술,참기름 1큰술, 다이어트슈가1큰술,식초,참깨,다진마늘 약간

먼저 대충 간단히 해먹는 비빔냉면이라 냉면김치등 따로 하지 않고 무,당근,오이,양파를 채썰어서 무쳐놓습니다.
그리고양념장을 만들어 무침에도쓰고 면을 삶아낸후 간장과 참기름을 살짝 넣은후 양념장으로 기본 양념을 한후
위에 양념장 한큰술 넣고 채썬 깻잎과 삶은 계란 고명을 올리시면 됩니다.

1. 준비된 야채들을 채썰고 계란은 삶아서 준비해놓는다.
2. 분량의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3. 채썬 야채들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조몰조몰 무쳐놓는다.
4. 면은 먼저 붙지않게 흐트려놓고 물이 끓으면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준다.
5. 오래 끓으면 금방 불게 되므로 30초 정도 저어준뒤 뿌연국물이 나오려고 하면 곧바로 얼음물로 옮긴다.
6. 면을 얼음물에 넣고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빼고 간장,참기름,양념장을 넣고 기본양념을한후
사리를 만들어준다.
7. 양념된 야채 고명을 올리고 양념장을 부은 다음 채썬 깻잎과 계란을 고명으로 올려낸다.

Tip, 집에 만들어 놓은 피클이 있어서 피클국물을 살짝 썩어줬다. 오이지 국물이나 열무김치 국물을 활용해도 좋다.
       조금 귀찮다 싶어도 면을 따로 양념해줘야 보기에도 좋고 실제로 먹을때도 훨씬 맛이 깊이가 느껴진다.
       꼭 냉면이 아니더라고 쫄면,소면,라면 다 이용이 가능한 비빔레서피 입니다.

먹기전에 취향에 따라 식초와 겨자 가감해주시면 간단하면서도
맛은 확실히 좋은 비빔냉면 완성입니다.!!

 이웃님들의 추천이 피가 되고 살이(ㅡㅡ;)된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