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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정보

홍콩 쵸코캣 고양이 카페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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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주변을 몇년을 다니면서 저기가 고양이 카페일까?
생각만 해보고 직접 들어가
볼 생각을 안해봤을까?
어찌보면 나도 왠간한것같다.
늘 다니는데만 가게 되는
습성때문에 새로운 장소의
개발이 잘 안된단 말이다.

정말 모처럼 분위기 좋고
가격 저렴하고 이쁜 고양이
구경도 할 수 있는
지리적으로 찾기도 참 쉬운
카페를 한군데 발견해서
이렇게 소개하려한다.












침사츄이 지하철 A1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두번째 블럭 위쪽으로 간판이
보인다. 시티체인시계점과 바디샾사이에
입구가 있고 한계단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로
3층이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저녁11시까지라고
한다. 점심 런치세트와 오후에는 티세트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오후시간이라 간단한 티세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사실 처음 들어가려다가 조금안을
들여다보니 음침한 분위기와 쇼파가 다
뜯어져있어서 장사를 하는 집인가
의심스러워 다시 내려가 버릴까
잠깐 고민에 빠지기도 했었다.





카페의 주인공들인 고양이들이다. 정말 성격 아무생각없이 늘어지고 편안해보이는 아이들이었다.


카페에 작은 수첩에는 대부분 고양이 관련 그림과 낙서가 되어 있었으며 쵸코렛모양의 명함이 바로 지금있는
침사츄이점 명함이고 고양이 모양의 명함이 코스웨이베이쪽 명함이다.

침사츄이점 : 3/F, Parmanand hse., 51-52 Haiphong Rd T.S.T. (MTR Exit A1)
코스웨이베이점 : 3D,Po Ming Bldg,2 Foo Ming St. CWB (MTR Exit F)
웹싸이트 참고 www.ahmeow.com

** 얼마전에 보니 침사츄이점은 문을 닫았더군요. 웹사이트에서 분점 참고하세요. (2011. may)


오후 에프터눈 티세트를 시켰기때문에 각각 고양이 모양의 토스트와 바나나쵸코 토스트에 커피가 포함된 가격이
HKD22불 (한국돈 3500원정도)이며 아이스쵸코를 시켜서 10불 추가되어서 토탈 금액이 HKD54불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 뜯어진 의자만 제외하면 너무 아늑하고 좋은 장소였다.
맛이야 토스트에 쵸코시럽으로 그림을 그린것이니 특별한 맛이 아니라지만 너무 예뻐서 먹기가
미안했었다는...다른 케익종류와 아이스크림 종류등 선택의 폭이 있었지만 가장 쵸코캣카페를
잘 설명해주는 메뉴같아서 사진욕심에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선택해봤다.
홍콩에서 침사츄이쪽을 다니신다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꼭 권해드리고 싶다. 저녁시간에는 식사류가 가능하다.

2009/06/24 - [홍콩쇼핑] - [홍콩쇼핑] 미진향(美珍香)-육포전문점 & 허유산(許留山)-디저트전문점
같은 블록에 위치하고 있어서 같은 일정으로 잡으면 무방할듯하다.



Tip, 연인과 함께라면 보다 달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만한 장소인듯 합니다.
한쪽에는 고양이 모양의 여러장식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비오는날은 특히나 운치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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