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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맛집정보

스텐리마켓 3탄 - 홍콩속의 유럽을 보다 [카페거리]


스텐리 마켓의 쇼핑을 마치고 오른쪽으로 꺽어들어가면 야외바들과 카페골목이 나타난다.
우리는 워나기 더운 날씨로 일단 쉬었다(?)가기로 했다.
생전 마시지도 않는 코로나를 시켜놓고 반은 남겨버렸다는...(더우니깐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더라는...)
그냥 적당한 가격에 스파게티와 감자칩을 먹고는 금방 후회했다는...(급한 성격이 항상 문제라는...)
차라리 카페골목쪽으로 가서 시원한데서 자리할것을...(이래서 사람은 하던대로 하고 살아야 한다는...)


날씨한번 제대로 더워주었다. 맞다..이래야 홍콩같지...그러나.........
우리야 모 가끔 홍콩같지 않은 날씨가 좋단말이다...하늘이시여!


카페골목은 보트하우스를 필두로 하여 맨끝으로는 멀리 머레이 하우스가 보인다.
피자집과  스페인,태국,베트남,독일,이태리 등등 각국의 바와 식당이 있으니 사진을 찍으며 충분히 둘러보고
메뉴판이 대부분 나와있고 확인이 가능하므로 가격을 비교하고 자리를 정해도 된다.



지난번글에도 넣었듯이 서양인들이 많이 사는 부촌이었기때문에 개들을 데리고 나와서 한가로이 바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맨 아래쪽 사진이 머레이 하우스이다. 스페인 식당 엘시드와 태국식당 칠리 앤 스파이스가 있어 한국분들께도
이미 유명한 건물이기도 하다.



나오는 길에 보트하우스를 지나 아이미슈의 눈에 콕찍힌 왠지 전통미가 마구 쏟아져 나올것만 같은
딤섬집이다. 다음번에 도전코스로 남겨두기로 했다.
해가 길어진 관계로 우리는 리펄스베이를 들리기로 결정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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