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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쇼핑정보

스텐리마켓 2탄 - 마켓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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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번 버스를 타고 홍콩섬 전역을 돌며 한시간 10분정도만에 스텐리마켓에 도착하게 된다.
종점에서 내려서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 스텐리 초입으로 들어서면 먼저 마켓이 보인다.



지난번 글에도 소개 했던 애견옷을 파는 작은 가게이다. 중국옷은 아무래도 철이 더운 철이라 다음번을 기약했고
집에 있는 것들이 애들이 살이찐관계로..영 껴서 잘 맞지를 않았다. 기모노가 이뻐보였는데..왠지 사기 싫었다는..ㅠㅠ



사실 스텐리에서는 대략 봐서는 실망을 먼저 하게된다. 잘 건지면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빅사이즈 물건은 물론
메이커물건들을 싼가격에 고를 수 있으며 그림과 장식용품외에 각종 홍콩기념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특이 애기들 옷은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아서 조금은 시간을 투자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
우리는 사진 맨밑에 보이는 턱받이용 상의 HKD28 (원화 4500원정도)를 조카주려고 두개 구입했다.



사실 스텐리마켓이라고 해서 딱 여기까지만 보고 오셨다는 분들을 몇분 만났었다.
그야말고 안타까울수밖에 없는 얘기다.
스텐리는 안쪽에 야외바와 식당거리를 봐야 또다른 홍콩속의 유럽을 느낄수 있는 스텐리의 매력을 제대로
알수 있는 것이다. 식당거리는 3탄으로..계속....





코난 코미를 데리고 스텐리에 갔을때 찍은
사진들이다. 저 목수건이 지금 코난한테 맞지를 않는다.

물론 옷도 안맞는다..ㅎㅎ
우리 코난이  턱에 여르듬났었다.
진짜 할거 안할거 다한다.












우리 코미는 이때만해도 어렸다.
참고글에 보면 나와있지만 곧바로 사서 현장에서 입힌 옷이다.
구정때라 좀 추울까 싶어서 껴입혔다.
이제는 차도 없어서 데리고 가기 정말 힘들겠지만
그날은 바에서 맛난것도 같이 먹고
나름 즐거운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