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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살아요!!/이런저런 말말말

뒤늦은 추모

사람들이 한두사람 몰려드네요.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


한때 누군가의 별이고 우상이었을 사람...
홍콩인들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요?

이세상에는 서로 다른 가치관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군대에서 축구하는 얘기 좋아하는 저같은 여자도 있고.
군대도 안가고 축구도 싫어하는 남자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은 그는 큰 별이었다는거죠..

그렇게 또하나의 별을 떠나보내면서
어떤이의 죽음은 관심조차 받지 못하지만
어떤이의 죽음은 전세계를 흔들수도 있다는거..

삶과 죽음이 하나인듯...
어떤이의 삶과 죽음으로 인해 저역시
제 자신의 삶과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Michael Joseph Ja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