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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살아요!!/우리나라 코리아

▶◀ 메신저에 아직 근조리본도 못떼고 있었는데..


어린아이와 같이 애통해하던 당신의 눈물을 잊지 않으려 저장해났던
사진을 다시 찾아봅니다.

저도 덩달아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젠...편히 쉬세요..고단하셨습니다..너무...



PS, 바로 어제 메신에 오랜만에 들어온 거래처 후배가 언니 무슨일 있어요? 왜 근조리본이?
하고 묻길래 ..아니..노무현대통령때문에...

이제 뗄때도 되셨는대요..하길래..그래야지 하고
아직도 떼어내지 못하고 있었답니다..어쩌지요...ㅠㅠ